'황신혜 딸' 이진이, 화가 데뷔한다…첫 개인전 개최

입력 2021-12-29 08:00   수정 2021-12-29 08:07



모델 겸 배우 이진이가 화가로 첫발을 내딛는다.

29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이진이 첫 개인전 '이진이 초대전: 당신은 행복한가요'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모델, 배우,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변에 재능을 보여주며 활동하는 이진이만의 총체적 예술 정신이 묻어나는 페인팅 작업 10여 점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대표작인 '이즈 디스 러브'(Is this love)는 NFT로도 출시할 예정이며, 실제 작품과 NFT 작품을 동시에 함께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전시의 판매 수익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진이는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 미술 전시회에 대한 감격과 뜻깊음을 밝혔다.

배우 황신혜의 딸로 알려진 이진이는 2015년 '고교10대천왕'과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영화 '너의 여자친구'와 더불어 '복면가왕', '마이 매드 뷰티 2', '매일불금' 등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출연해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신예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이진이는 헤라서울 패션위크 슈퍼콤마비, 요하닉스, 미스지, 제이 어퍼스트로피, 메트로시티, 곽현주 패션쇼 등 다양한 쇼에 오르며 다양한 브랜드에 모델 활동을 해왔다. 이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성실하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현재 이진이는 의류 브랜드 '시스티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라이컬렉션' 이청청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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